여행, 나들이

[크로스마일, 크마] 인천공항 글로벌 챠우 뷔페

아홉번째 2012. 6. 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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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크로스마일 카드로 한달에 한번씩 인천공항 식당들을 공짜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3달에 한번꼴로 출장을 다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월 사용액 50만원의 압박이 있긴 합니다만. ㅋ 매번 한식당 '하늘' 만 가다가, 이번에는 뷔페인 글로벌 '챠우'를 이용해 봤습니다.


'챠우'가 있는 주위에는 디른 워커힐 식당들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챠우'의 외부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론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식당안에서 술은 못 봤는데 말이죠.


식당안 창문을 통해서 들여다 본 면세점의 모습입니다. '챠우'는 보안 검색 전 랜드사이드에 있기는 아지만, 이렇게 면세점을 구경하면서 식사를 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항 놀이 하시는 분들에게 적격이란 생각이 드네요. ^^



식당안 모습. 제가 오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 크로스마일 카드를 이용해서 공짜로 먹기 때문에 입구에서 확인을 한 후에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안내하시는 분이 식탁위에 살짝 표시를 해주시더라구요. 공짜라서 차별하나 라고 느낄수가 있는데, 생각을 해보니 그런 건 또 아닌 것 같더라구요. 일단 크마 손님은 착석 전에 확인을 하고, 나갈때는 아무런 절차가 없습니다. 이에 반해 일반 손님들은 식사 후에 나갈때 계산을 하게 됩니다. 이런 차이가 있기 때문에 편의상 구별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뭐..제 개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


제가 처음에 퍼 온 음식들입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에서 본 것 보다, 음식들이 부족했습니다. 아마도 시간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사진에서 보았던, 면 요리가 없어서 약간 실망하였습니다. 



두번째 접시. 보안검색 통과 후에 있는 에어사이드 라운지(허브, 마티나)에 들려야 해서, 적당히 담아 왔습니다. 두접시만 먹고 가볍게 나왔습니다.

매번 '가야' 만 이용하다가 '챠우'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뷔페라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제 경우에는 '하늘'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돈을 내고 먹었으면, 원래 가격이 거의 2만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약간 억울한 뻔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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