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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A7M2 (A7ii)를 샀습니다. 삼성에서 APS-C 미러리스 카메라를 최초로 공개했을 때 부터 평생 삼성 카메라만 쓰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최근에 소니 A7M2를 질렀습니다! 삼성이 카메라 사업을 접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네요. NX1과 고급렌즈들이 출시가 됐지만, 아쉽게도 사용해보지도 못하고....흐흐. NX1을 중고로라도 구매하려고 했는데, 힘이 들어서 포기하고 NX11과 85mm, 30mm, 16mm, 18-55렌즈들을 마지막으로 제 삼성 카메라 생활은 막을 내릴 듯 합니다. 물론 팔지는 않을 계획이고 계속 가지고 갈 생각입니다. 당분간은 소니 번들 말고는 렌즈 추가 계획이 없으니, 인물 사진은 NX85mm는가 담당할 예정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NX가 빠지는 모습이 거의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손으로 잡았을.. 더보기
삼성 NX11과 렌즈들 NX30이 나와서 슬슬 이동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점검할 겸 NX11과 렌즈들 사진들 올려봅니다. NX11과 85.4 렌즈입니다. NX11은 임직원 할인으로 싸게 사서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DSLR 스타일이지만, 두께가 얇아서 가지고 다니기 정말 좋습니다. 마운트된 85.4의 화질은 발군입니다만, 크기 및 무게가 문제입니다. 반드시 사용할 상황이 있을 경우에만 마운트하고 다니게 되네요. NX11에 번들로 딸려온 18-55 II 번들렌즈와 30mm 렌즈. 그리고 발매하자마자 구입한 16mm 렌즈입니다. 16mm는 12-24가 나오긴 전까지는 NX의 최광각을 책임지던 렌즈로써 저의 바디캡이기도 했습니다. 휴대성 때문에 30mm, 16mm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요새는 18-55 번들을 더 .. 더보기
NX11 더블렌즈 킷 구입 드디어 삼성 NX11을 구입하였습니다. 더블렌즈 킷 (NX11, 18-55 II, 30/2)을 구매한 후 정품등록을 하면 헤링본 가방을 추가로 추는 행사(다다익선)를 한다고 해서, 더블렌즈 킷을 구매하였습니다. 현재 소니 A700이 주력이지만, 향후 삼성 NX mount로 완전 이주할 계획입니다. 삼성에서 나온 모든 렌즈를 써보는게 작은 바램입니다. 애국심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삼성제품을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이죠 ㅎㅎ. 원래 계획대로라면 A700에다 탐론 70-200을 물려주려고 했는데, 가족 사진이 대부분인 저로서는 망원이 별로 효용이 없을 것 같고, 필요한 렌즈들이 거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가벼운 미러리스로 기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분간은 두 바디로 운용을 할 예정입니다. 배송이 최대 .. 더보기
소니의 새로운 유형의 DSLR: SLT 알파 A55, A33 오늘 소니의 새로운 카메라가 발표되었습니다. SLT A55와 A33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A55와 A33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화소수의 차이와 GPS의 내장 유무입니다. A55가 화소수가 좀더 높고, GPS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얘기가 없는 이상 A55를 기준으로 얘기를 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사용해 보지 않은 제품의 경우엔 포스팅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A55의 경우 기존 DSLR과 다른 독특한 특징이 있어서 간략히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A55를 발표하면서 소니는 SLT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제안했습니다. Single Lens Translucent의 약자입니다. 기존 SLR (Single Lens Reflective)과 차별화하기 위해서 다른 이름을 붙인것 같습니다. Trans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