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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대한항공(스카이패스) 마일리지 모으기 아주 오래전에 신용카드로 아시아나 마일리지 모으기라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한동안 해외출장 다닐때 아시아나를 주로 이용해서 신용카드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으는데 집중했지요. 그런데 요새는 양상이 바뀌어서 회사에서 대한항공을 주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여 아시아나에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적립으로 변화된 제 현재 상황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물론 요새 최신 추세는 마일을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얻는게 아니라 돈을 주고 사는 것입니다만. 쿨럭~ 1. 씨티 메가마일 스카이패스 카드일순위는 메가마일 카드입니다. 속칭 메마라고 하지요. 이 카드의 강점은 전월실적에 따라서 특별적립이 된다는 것입니다. 최대 15배까지 적립이 됩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사용처에 따라서 특별적립 마일리지가 다르고, 주유/학원 등 고정 .. 더보기
[책]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비서처럼 하라 오랜만에 읽은 처세술(?) 책 두 권.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은 제목에 끌려서 3년전인가 사서 읽었는데, 회사 책상정리를 하다가 눈에 띄어 다시 읽게 되었다. (역쉬...제목을 잘 지어야돼...ㅎㅎ) [비서처럼 하라]는 랩에서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에서 빌려서 일독. 이것도 제목에 끌려서...^^ 재밌는 우연은 [비서처럼 하라]에서 신시아 사피로의 [회사에서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을 인용하고 있다는 것. 역시 나의 동물적 감각이 이 두 책을 같은 주에 읽게 했다보다며 감탄을 했음. ㅋㅋ두 책 모두 회사 생활의 마음가짐과 태도 및 성공하기 위한 조언들이 빽빽히 설명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는 않았음. 그러나 사회에 도움이 되는 회사를 만드는 법이라든가 동료들과 .. 더보기
[책] 한복 입은 남자 (A man in Korean costume) 오늘의 이야기는 "한복 입은 남자" 입니다. 세종대왕의 총애를 받았던 장영실이 명나라 정화 함대를 따라서 유럽에 가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만나고 지식을 전달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책입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는 없지만 루벤스의 "한복 입은 남자" 드로잉에서 부터 시작한 이야기는 놀라운 결론을 맺습니다. 교과서에서는 단순한 사실들을 평면적으로 배우지만 소설로 다시 태어난 장영실의 이야기는 놀랍도록 생생합니다. 세종대왕, 장영실, 명나라 정화, 그리고 다빈치. 역사적 인물들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뛰어난 문화를 가졌지만 사대주의에 빠져있던 조선의 모습이 아쉬움이 남는 시간입니다. 세종대왕에 비해 많이 가려져 있던 장영실....그가 더 궁금해지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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