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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새 렌즈 샀습니다. KM 28-75 F2.8 오랜만에 푼돈을 모아서 렌즈를 질렀습니다. 그 동안 줌렌즈는 번들밖에 없어서 약간 아쉬웠는데, 이번에 소원 성취 했습니다그려. 그 동안 주력 렌즈였던, 28mm F2.8 은 아마 이놈에게 밀려 마운트 횟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 것 같습니다. 다만, 50.7은 조리개가 약간 밝기 때문에 같이 들고 다닐 예정입니다. 가벼운 단렌즈만 쓰다가 2.8 고정줌을 마운트해보니 무게가 상당한게 느껴지네요. 36am 랑 같이 며칠 들고 다니니 팔목에 부담이 올 정도입니다. 하긴 번들렌즈도 무겁게 느낀 제 저질 체력이 어디 가겠습니까만, 쿨럭~ 어째든 당분간 심심하지는 않겠네요. 이놈이랑 친해질 동안은 말이예요/. 소포로 온 렌즈의 모습입니다. 정성스런 포장에 감동 받아서 같이 올려봅니당..^^ 더보기
코니카 미놀타 Maxxum 5D AS 모듈 자동 치유 ^^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 DSLR 카메라인 Maxxum 5D(이하 5D)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미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Maxxum이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는 Dynax라고 불립니다. 2005년 겨울에 미국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그 때가 코니카 미놀타가 영상 사업부를 소니에 넘기기 직전이라서 떨이를 하는 중이였는지 모르겠는데, 50불 리베이트 받아서 정확히 600불에 샀습니다. 지금 DSLR 가격을 생각해 보더라도 아주 싸게 산 것 같습니다. 딸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아빠의 의무감에 불타올라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저렴하게 사서 그 동안 유용하게 잘 사용한 것 같습니다. 5D의 장점은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에 있습니다. 미놀타에서는 AS(Anti Shake)라고 부르고 소니로 넘어가서는 SSS(Sup.. 더보기
니콘 P5000 제 카메라를 소개합니다. 이름은 니콘 P5000 입니다. 분류는 컴팩트 하이엔드라고 해야 하나? 현재 니콘에서 나오는 카메라 중에서 상위에 속하는 녀석입니다. 최근에 P5100 이 나와서 구형이 되어 버렸지만, P5100 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 이 카메라의 주용도는 동영상 촬영입니다. 아이가 있다보니 스틸사진으로는 한계가 있더군요. 보급형 DSLR이 있긴한데 빛의 속도!로 돌아다니는 아이를 찍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동영상 촬영이 되는 이 녀석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P5000은 동영상에 특화된 카메라는 아닙니다. 동영상 촬영 중에 줌도 되지 않는 녀석을 동영상 용으로 쓰고자 샀으니 참 미련하기는 합니다만. :-). 하지만 이왕 사는거 동영상 촬영용으로만 쓰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