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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소니의 새로운 유형의 DSLR: SLT 알파 A55, A33 오늘 소니의 새로운 카메라가 발표되었습니다. SLT A55와 A33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A55와 A33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화소수의 차이와 GPS의 내장 유무입니다. A55가 화소수가 좀더 높고, GPS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얘기가 없는 이상 A55를 기준으로 얘기를 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사용해 보지 않은 제품의 경우엔 포스팅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A55의 경우 기존 DSLR과 다른 독특한 특징이 있어서 간략히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A55를 발표하면서 소니는 SLT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제안했습니다. Single Lens Translucent의 약자입니다. 기존 SLR (Single Lens Reflective)과 차별화하기 위해서 다른 이름을 붙인것 같습니다. Transl.. 더보기
KM 17-35D F2.8-4를 구매했습니다. 드디어 KM 17-35D F2.8-4를 구매하였습니다. 광각의 목마름을 참지 못하고 질렀습니다. 사실 크롭바디에서는 18-70 번들로 광각이 거의 커버가 되지만, 화질의 아쉬움 때문에 지름신이 오더군요. 번들의 경우는 풀프레임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단점도 있으니까요. ㅋㅋ 17-35의 모습입니다. 박스 풀셋으로 샀는데, 정말 깨끗합니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필터도 슬림필터로 최대 광각에서도 비네팅이 없다고 합니다. 뭐 풀프레임이 아니니까, 비네팅 걱정은 거의 없지만 말입니다. ^^ ;; 형제인 KM 28-75 F2.8과 같이 찍어 봤습니다. 같이 놓고 보니 크기는 비슷한데 17-35가 필터 구경이 77mm로 커서 가분수로 보이네요. 28-75의 경우 작년 여름에 구매하여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문제는.. 더보기
새 렌즈 샀습니다. KM 28-75 F2.8 오랜만에 푼돈을 모아서 렌즈를 질렀습니다. 그 동안 줌렌즈는 번들밖에 없어서 약간 아쉬웠는데, 이번에 소원 성취 했습니다그려. 그 동안 주력 렌즈였던, 28mm F2.8 은 아마 이놈에게 밀려 마운트 횟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 것 같습니다. 다만, 50.7은 조리개가 약간 밝기 때문에 같이 들고 다닐 예정입니다. 가벼운 단렌즈만 쓰다가 2.8 고정줌을 마운트해보니 무게가 상당한게 느껴지네요. 36am 랑 같이 며칠 들고 다니니 팔목에 부담이 올 정도입니다. 하긴 번들렌즈도 무겁게 느낀 제 저질 체력이 어디 가겠습니까만, 쿨럭~ 어째든 당분간 심심하지는 않겠네요. 이놈이랑 친해질 동안은 말이예요/. 소포로 온 렌즈의 모습입니다. 정성스런 포장에 감동 받아서 같이 올려봅니당..^^ 더보기
소니 35mm 풀프레임 DSLR A900 소니의 플래그쉽 DSLR A900 이 조만간 발표될 모양입니다. 아래의 두 사진과 같이 A900 광고가 누출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National Geography에 게재될 광고라고 합니다. 광고의 하단에 보면 스펙이 간략히 담겨 있습니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는데 요약하면, 24.6MP FF Dual BIONZ Intelligent preview => LV?? 100% viewfinder 3.0 inch LCD 9-point center dual-cross AF + 10 wide-area 5 fps inside SS 랍니다. 측거점의 갯수가 9개냐 19개냐 논란이 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갯수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은 덴마크 인가에서 누출된 사진입니다. 전경의 거품이 의미심장합니다. 뭘.. 더보기
소니의 중급 DSLR A700 구입 큰 맘 먹고 카메라를 샀습니다. 뭐 와이프의 동의를 받아내는데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 삼성의 GX-20과 A700 그리고 캐논의 40D 중에서 고민하다가 렌즈와 플래쉬와의 호환성을 고려해서 A700으로 했습니다. KM 5D 가 오락가락하기는 해도 그럭저럭 쓸만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작동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과감히 지르게 됐습니다. (이전 포스트 참조) 연사와 DRO 문제를 비롯해서 문제점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론, 소니(미놀타)의 리뷰시 속도와 후면 LCD가 가장 맘에 듭니다. 제가 니콘의 P5000을 가지고 있는데, 리뷰시에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합니다. 저화질로 한번 뿌리고 고화질로 갱신하는 형태이기 때문이죠. 니콘의 DSLR도 이런 형.. 더보기
니콘 DSLR D300 지난 23일 니콘에서 새로운 DSLR D300이 나왔습니다. 니콘 최초의 풀프레임 FX 포맷인 D3가 30일에 발매될 예정이긴 하지만, D300의 성능은 기존 니콘 DSLR 중에서도 상위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미놀타 보급형 바디 유저로써 관심이 가는 기능은, CAM3500, 방진방적, 100% 시야율, 5연사(세로그립 장착시 8연사), 라이브 뷰, 크고 선명한 LCD 등 이네요. 제 5D 가 AS 모듈 이상 증세를 보였을 때 니콘으로의 기변을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니콘 바디의 신뢰감, 다양한 렌즈군이 끌리더군요. 제 5D가 정신을 차리는 바람에 무기한 연기되긴 했습니다. ㅋㅋ 그 때 생각했던 조합중 하나가 D40 + 표준줌 + 플래쉬였습니다. 초 헝그리라고 할까요. 다른 하나는 D300. 공돈이 .. 더보기
코니카 미놀타 Maxxum 5D AS 모듈 자동 치유 ^^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 DSLR 카메라인 Maxxum 5D(이하 5D)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미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Maxxum이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는 Dynax라고 불립니다. 2005년 겨울에 미국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그 때가 코니카 미놀타가 영상 사업부를 소니에 넘기기 직전이라서 떨이를 하는 중이였는지 모르겠는데, 50불 리베이트 받아서 정확히 600불에 샀습니다. 지금 DSLR 가격을 생각해 보더라도 아주 싸게 산 것 같습니다. 딸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아빠의 의무감에 불타올라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저렴하게 사서 그 동안 유용하게 잘 사용한 것 같습니다. 5D의 장점은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에 있습니다. 미놀타에서는 AS(Anti Shake)라고 부르고 소니로 넘어가서는 SSS(Su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