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번째비밀 in tistory

오늘은 IRP에서 100% 수익 달성한 펀드가 있어서 기록차 포스팅합니다. 이전 포스트들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우리은행 IRP에서 적은 금액으로 펀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연말정산 세액 공제를 위해 시작을 했었는데, 4년정도 불입하다가, 지금은 유지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신한금융투자에 추가로 만들어서 거기에 ETF 위주로 적립중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미래에셋연금인디아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 C-P2E" 네요..(깁니다..)인도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작년부터 인도가 계속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미래에셋에서 인도 소비시장에 투자하는 ETF를 런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인도가 중국을 대체할 수 있을지 (이미 인구는 넘어지만요) 기대되네요. 카스트로 대표되는 계급문제가 ..

레버리지가 아니면 인생을 바꿀 수 없다. 투자 시작하면 한번쯤 들어 보셨을 말일 겁니다. 저는 안정적인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모험을 하지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ETF 투자에 있어서는 위의 말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부동산 투자에서는 레버리지란 일반적으로 대출을 받아서 적은 돈으로 비싼 부동산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자만 내고 부동산이 상승하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도 있고, 천천히 갚아나가면 비싼 부동산의 주인이 될 수 있죠. 많은 분들이 활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리스크도 거의 없다고 느끼죠. 주식투자에서 레버리지는 좀 다릅니다. 레버리지 상품, 즉 ETF를 사는 겁니다. 나스닥100 3배 레버리지인 TQQQ의 경우 나스닥100지수가 10% 오르면 그 3배인 30%가 오릅니다. 하락할때는 반대겠죠. 나스..

이번엔 개인적으로 투자중인 내용 중 수익이 아니라 손실 중인 ETF들과 펀드들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지금 손실 중인 상품은 3개입니다. 연금저축펀드 계좌에 1개, 우리은행 IRP에 펀드 2개입니다. 1. KODEX 2차전지산업아래 보시다시피 21.63% 손실 중입니다. 전기차가 대중화 되면서 2차전지가 유망할 것으로 보고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꽤 많이 상승했으나, 현재는 보시다시피 손실 중입니다. 일단 전기차 시장에 대해서는 낙관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팔지않고 계속 보유 예정이긴 합니다. 다만, 유럽, 미국을 포함해서 각 국가별로 100% 전기차로 이동하는 것에 제동이 걸린 분위기라서 근 미래에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긴합니다. 상승의 분위기가 감지가 되면 추가 투자를 할 예정입니..

그 주인공은 바로 KODEX 미국나스닥100TR 입니다.연금저축에서 모아나가고 있는 ETF 중 하나입니다. TR은 Total Return의 약자로, 분배금 지급없이 자동으로 재투자되는 ETF입니다. TR 상품은 세금 형평성 문제 때문에 없어질 수도 있다고 들었었는데, 아직까지는 잘 운용중입니다. 이것 말고 KODEX S&P500TR도 소소하게 모아가고 있습니다.  TIGER가 좀 더 역사가 있고 규모도 큰 상황인데, TR의 장점을 느껴보고자 투자하고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어제 미국장이 하락세라서 오늘 아마도 50% 아래로 내려갈 것 같긴합니다 ㅠㅠ 어쨋든 계속 우상향하고 있는 듯 해서 뿌듯하네요. 다른 분들도 다들 잘 하고 계시지요? ^^

제 경우 세금 혜택이 있는 IRP, 연금저축, ISA에 모두 투자중입니다. 그 중에서 IRP에 대해 제 현황 및 의견을 포스팅해 볼려고 합니다. IRP는 개인연금계좌로 직장인들만 만들 수 있는 연금 계좌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IRP를 만든 건 연말정산 때문이었습니다. 일정 금액(현재는 연금저축 포함 900만원)을 불입하면 연말정산 때 세액 공제가 되어서 그 용도로만 활용을 했습니다.  세액 공제를 최대한 받기 위해 현재는 연금저축 600만원, IRP 300만원을 매년 불입중입니다. 저는 IRP 계좌가 2개 있습니다. 첫번째 계좌는 우리은행이고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공제용으로 만들었습니다. 두번째 계좌는 이전 회사 퇴직금을 받은 계좌입니다. 퇴직을 하면 퇴직금을 일시불로 받거나, IRP 계좌로 받을 수 ..

새로 시작하고 나니 쓰고 싶은 내용들이 많네요 ㅎㅎ 오늘은 제가 투자한 ETF 중에서 50% 이상 수익이 난 종목이 2개 생겨서 포스팅 합니다. 첫번째는 TIGER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나스닥입니다. 반도체가 변동성이 큰 섹터이긴 한데,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저의 직장이 반도체 제조 AI SW를 개발하는 회사라서 관련성도 크긴 합니다.  두번째는 TIGER 미국테크 TOP10입니다.  미국에 상장된 10개 회사의 주가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이것도 50% 수익율이 50%가 넘었네요. 나스닥  추종보다는 변동성이 크긴한데,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현재 100%를 향해가고 있는 종목도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98% 정도라고 다음번에 포스팅하도록 하겠..

새롭게 시작한 블로그에서는 투자 관련 내용도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에는 투자라고 할 만한 것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공유할 만한 것들이 생겼네요. 지금까지는 아파트 대출 갚아나가는 걸을 투자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근래에 좀 여유가 생겨 투자라는 걸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저의 지금까지의 투자 역사와 현재 상황을 간략히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아파트 대출만 주주장창 갚기 2. 회사에서 기회가 생겨서 주재원 생활을 3년 정도 했습니다. 코로나 시기라서 여행을 전혀 못해서 그 돈을 모아왔습니다. 달러로 모아와서 고환율 시대에 운이 좋았습니다. 3. 주재원 가기전에 애들 교육을 위해서 분당으로 이사를 했는데, 주재원 기간 동안 집값이 올랐네요. 투자를 위한 이사가 아니었지만, 결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