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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카메라] 드디어 소니 라에4 (la-ea4) 구입 며칠을 slrclub 장터를 배회하다가 드디어 소니 라에4 (lea-ea4)를 구입하였습니다! 라에4와 미놀타 구형 50mm F1.7 단렌즈를 같이 파시는 분이 있어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직거래를 선호하는데, 이번에는 너무도 애타게 찾던 물건이라 택배 거래를 하였습니다. 박스풀로 역시 포장도 잘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라에4와 파우치. 박스가 생각보다는 커서 약간 놀랐습니다. ^^ 드디어 A7M2에 KM 17-35D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라에4가 끼어 있어서 생각보다 렌즈가 길어보이네요. 잠깐 사진을 찍어보니, 잘 동작합니다! 구형 렌즈라서 구동할 때 소음이 있긴 하는데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닙니다. 익숙하기도 하구요...ㅎㅎ 동영상도 촬영해보니 AF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렌즈 구동음.. 더보기
[카메라] KM 17-35D F2.8-4.0 다시 영입 KM 17-35D F2.8-4.0 다시 영입! 소니 A7M2 (A7ii)를 영입한 후 가장 가지고 싶던 것은 풀프레임의 광각렌즈입니다. 예전에 A850 사용 시절에 느꼈던 광각의 느낌이 너무 좋아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더군요. 그런데 현재 소니 FE 마운트의 광각 렌즈, 특히 줌 렌즈는 중고가격을 고려해도 제가 선뜻 구매하기에는 비싸더군요 (개인적 관저입니다만...) 그래서 여러가지 고민을 하던 중 예정에 사용해 봤던 KM 17-35D를 소니 FE-E 어댑터닌 라에4(la-ea4)에 물려서 사용해 보는 걸로 결정을 했습니다. 다행히 좋은 물건을 만나서 20만원에 렌즈를 구입했습니다. 제품이 관리가 너무 잘되어 있고, 포장도 잘해 주셔서 너무 쿨한 거래를 한 것 같습니다.박스풀로 모든 부속이 다 있는 것 같.. 더보기
A7M2 (A7ii)를 샀습니다. 삼성에서 APS-C 미러리스 카메라를 최초로 공개했을 때 부터 평생 삼성 카메라만 쓰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최근에 소니 A7M2를 질렀습니다! 삼성이 카메라 사업을 접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네요. NX1과 고급렌즈들이 출시가 됐지만, 아쉽게도 사용해보지도 못하고....흐흐. NX1을 중고로라도 구매하려고 했는데, 힘이 들어서 포기하고 NX11과 85mm, 30mm, 16mm, 18-55렌즈들을 마지막으로 제 삼성 카메라 생활은 막을 내릴 듯 합니다. 물론 팔지는 않을 계획이고 계속 가지고 갈 생각입니다. 당분간은 소니 번들 말고는 렌즈 추가 계획이 없으니, 인물 사진은 NX85mm는가 담당할 예정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NX가 빠지는 모습이 거의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손으로 잡았을.. 더보기
삼성 NX11과 렌즈들 NX30이 나와서 슬슬 이동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점검할 겸 NX11과 렌즈들 사진들 올려봅니다. NX11과 85.4 렌즈입니다. NX11은 임직원 할인으로 싸게 사서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DSLR 스타일이지만, 두께가 얇아서 가지고 다니기 정말 좋습니다. 마운트된 85.4의 화질은 발군입니다만, 크기 및 무게가 문제입니다. 반드시 사용할 상황이 있을 경우에만 마운트하고 다니게 되네요. NX11에 번들로 딸려온 18-55 II 번들렌즈와 30mm 렌즈. 그리고 발매하자마자 구입한 16mm 렌즈입니다. 16mm는 12-24가 나오긴 전까지는 NX의 최광각을 책임지던 렌즈로써 저의 바디캡이기도 했습니다. 휴대성 때문에 30mm, 16mm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요새는 18-55 번들을 더 .. 더보기
NX11 더블렌즈 킷 구입 드디어 삼성 NX11을 구입하였습니다. 더블렌즈 킷 (NX11, 18-55 II, 30/2)을 구매한 후 정품등록을 하면 헤링본 가방을 추가로 추는 행사(다다익선)를 한다고 해서, 더블렌즈 킷을 구매하였습니다. 현재 소니 A700이 주력이지만, 향후 삼성 NX mount로 완전 이주할 계획입니다. 삼성에서 나온 모든 렌즈를 써보는게 작은 바램입니다. 애국심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삼성제품을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이죠 ㅎㅎ. 원래 계획대로라면 A700에다 탐론 70-200을 물려주려고 했는데, 가족 사진이 대부분인 저로서는 망원이 별로 효용이 없을 것 같고, 필요한 렌즈들이 거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가벼운 미러리스로 기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분간은 두 바디로 운용을 할 예정입니다. 배송이 최대 .. 더보기
소니의 새로운 유형의 DSLR: SLT 알파 A55, A33 오늘 소니의 새로운 카메라가 발표되었습니다. SLT A55와 A33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A55와 A33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화소수의 차이와 GPS의 내장 유무입니다. A55가 화소수가 좀더 높고, GPS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얘기가 없는 이상 A55를 기준으로 얘기를 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사용해 보지 않은 제품의 경우엔 포스팅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A55의 경우 기존 DSLR과 다른 독특한 특징이 있어서 간략히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A55를 발표하면서 소니는 SLT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제안했습니다. Single Lens Translucent의 약자입니다. 기존 SLR (Single Lens Reflective)과 차별화하기 위해서 다른 이름을 붙인것 같습니다. Transl.. 더보기
KM 17-35D F2.8-4를 구매했습니다. 드디어 KM 17-35D F2.8-4를 구매하였습니다. 광각의 목마름을 참지 못하고 질렀습니다. 사실 크롭바디에서는 18-70 번들로 광각이 거의 커버가 되지만, 화질의 아쉬움 때문에 지름신이 오더군요. 번들의 경우는 풀프레임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단점도 있으니까요. ㅋㅋ 17-35의 모습입니다. 박스 풀셋으로 샀는데, 정말 깨끗합니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필터도 슬림필터로 최대 광각에서도 비네팅이 없다고 합니다. 뭐 풀프레임이 아니니까, 비네팅 걱정은 거의 없지만 말입니다. ^^ ;; 형제인 KM 28-75 F2.8과 같이 찍어 봤습니다. 같이 놓고 보니 크기는 비슷한데 17-35가 필터 구경이 77mm로 커서 가분수로 보이네요. 28-75의 경우 작년 여름에 구매하여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문제는.. 더보기
Sony 플래시 HVL-F58AM 구매 드디어 고대하던 58am을 구매하였습니다. 신품 가격이 너무 비싼것 같아서 중고로 싸게 구매하였습니다. 36am 사용 후 느껴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 58am이 36am보다 상자도 더 큽니다. 그 동안 아이들을 잘 찍어주던 36am은 상자속으로 들어 갔습니다. 중고로 팔면 9만원 정도 예상되는 지라, 팔까 보관할까 고민했는데, 일단 중고 장터에 내어 놓기로 결정했습니다. side by side 비교. 크기도 더 크지만 체감 무게도 58am이 상당히 무겁습니다. 28-75와 함께 들어보니 손목이 아플지경입니다. 세로그립도 구매 예정인데 운동을 더 해야 할 듯 합니다. ㅋ 같이 딸려온 케이스입니다. 딱히 쓸일이 없을 것 같아서 상자에 고이 넣어놓았습니다. :-) 조금 사용해 보니 도리도리.. 더보기
소니 35mm 풀프레임 DSLR A900 소니의 플래그쉽 DSLR A900 이 조만간 발표될 모양입니다. 아래의 두 사진과 같이 A900 광고가 누출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National Geography에 게재될 광고라고 합니다. 광고의 하단에 보면 스펙이 간략히 담겨 있습니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는데 요약하면, 24.6MP FF Dual BIONZ Intelligent preview => LV?? 100% viewfinder 3.0 inch LCD 9-point center dual-cross AF + 10 wide-area 5 fps inside SS 랍니다. 측거점의 갯수가 9개냐 19개냐 논란이 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갯수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은 덴마크 인가에서 누출된 사진입니다. 전경의 거품이 의미심장합니다. 뭘.. 더보기
칼 자이스의 역사 칼 자이스의 역사에 관한 책을 읽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없으면 누구도 할 수 없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나온 책이고, 원제는 "We make it visible" 입니다. 부장님 책상위에서 우연히 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시중에서는 팔지 않는 모양입니다. 삼성기능올림픽사무국에서 기획해서 회사내 리더십 교육시 참고자료로 사용하는 듯 싶습니다. 제가 칼 자이스에 관심을 갖게 되것은 소니에서 AF 가능한 칼 자이스 렌즈를 판매하고 부터입니다. 워낙 좋은 렌즈로 정평이 난 칼 자이스 렌즈를 쓸 수 있다는 생각에 부쩍 관심이 늘었습니다. 물론 고가이기 때문에 아직 사용해 보지는 못 했습니다만. ㅋㅋ 칼 자이스는 회사 창업자의 이름입니다. 작은 광학제작소로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별볼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