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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 루프트한자 세네이터 라운지 이번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프랑크푸르트 루프트한자 항공 세네이터 라운지에 대한 글입니다. 아시아나 항공 출발 게이트가 B45 인가 였는데, 그 바로 앞 한층 위로 올라가면 있습니다. 저는 아시아나 항공 다이아몬드 회원이라서 입장이 가능하였습니다. 내부 풍경 #1 내부 풍경 #2 요렇게 술을 주문해서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한쪽 구석에는 음식 먹을 수 있는 장소와 간단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료이긴 하지만 스파도 있습니다. 장거리 비행으로 피곤하거나, 트랜싯 시간이 긴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일 비싼게 180 유로 정도 했던 것 같네요. 음식 사진 #1 음식 사진 #2. 치킨 너겟입니다. 소스에 찍어서 대여섯개 먹었네요 ^^ 음식 사진 #3, 그밖에 치즈와 간단한 먹을.. 더보기
[20100719-20100730] 스위스 제네바 출장기 (1) 회사에서 출장으로 스위스 제네바를 다녀 왔습니다. 제 상상속의 제네바와는 약간은 다르지만, 나름 기억에 남을 출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향하는 아시아나 비행기 안에서. 장거리 비행을 하는 경우 통로쪽 자리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창문을 통해 사진을 찍을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만, 이번에는 우연찮게 옆에 앉은 사람들이 자리를 비운틈을 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잘 나온 사진 되겠습니다~. (사족으로 제 옆자리에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들이 2명 탔는데, 2명 모두 파나소닉, 소니에서 나온 미러리스 카메라를 각각 들고 있더군요. GF1와 NEX-5가 아니였나 합니다. 미러리스의 시대가 열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모습. .. 더보기
[여행] 독일 드레스덴 & 프랑크푸르트 3편 : 프랑크푸르트 드레스덴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려면 프랑크푸르트에서 환승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환승시간이 너무 길어서(7시간 정도?) 프랑크푸르트 시내에 다녀왔습니다. 프랑크푸르트의 기차 노선도. 한국보다 더 복잡해 보이네요. ^^ 신기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먹었던 맥도널드 버거입니다. 역시나 한국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사실 맥도널드는 화장실 사용이 무료라고 해서 겸사겸사 갔는데, 유료여서 볼일도 못 보고 나왔네요. ㅋ 더 슬픈건...쩝..뒤에 나옵니다. ^^; 중앙역 사진. Hauptbahnhof. 독일어는 역시 어렵네요. 전 제2외국어로 불어를 배웠는데.... 중앙역 앞에 있던 한식 부페!! 이런곳이 있는줄 알았다면 맥도널드를 먹지 않았을 텐데!! 맥도널드에 들린 것이 일생일대의 실수였던 .. 더보기
[여행] 독일 드레스덴 & 프랑크푸르트 2편 : 드레스덴 1 편 공항편에 이어 2편 드레스덴 편입니다. 원래대로 하면 2편이 메인이 되어야 하는데 업부로 바뻐서 드레스덴 자체의 관광은 거의 아니 전혀 못했습니다. 회의장에서 멀리 보이는 탑의 꼭대기만 볼 수 있었네요. ^^ 호텔방에 들어가자 있던 HARIBO 젤리. 저의 과제의 홍 모 책임이 이 젤리는 선물로 사다 달라고 했는데, 떡하니 베개 위에 올려져 있네요. ㅋㅋ 우연치고는 넘 재밌어서 웃으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귀국할 때 공항에서 사서 공수했습니다.:-) 처음 사용해본 유로화 동전들입니다. 학생때에 프랑스, 스페인 방문했을 때는 아직 유료화가 널리 쓰이기 전이라서 각 나라의 개별 통화를 사용했던 것 같았는데, 이젠 거의 유로화로 통일 된 것 같습니다. 우연찮게 50원짜리가 주머니에 있어서 같이 찍.. 더보기
[여행] 독일 드레스덴 & 프랑크푸르트 1편 : 공항에서 (업무상 출장이긴 하지만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일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여행 카테고리에 넣었습니다.) 92차 MPEG 미팅에 참석하였습니다. 주된 분야는 비디오로 JCT-VC 참여하였습니다. 입사 후 처음가는 해외 출장이였습니다. 기간 또한 10박 11일이나 되서 첫 출장으로 오랬동안 기억이 남을 것 같습니다. 그 곳에서 벌어진 일들 때문에 더욱더 그렇구요. 업무상 출장임에도 불구하고 실수 하지 않기 위해 유럽 여행 관련 서적을 구매하였습니다. 누나가 회사에서 도서 지원을 받기 때문에 빌붙었습니다. 옆에는 작년에 만든 전자여권입니다. 구 여권이 기간이 만료되어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사용하는 신삥이 되겠네요. 여담이지만, 독일 입국 심사할때 서명이 없다고 쪽 당했습니다. ^^ 해외 여행 처음나온 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