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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들이

[여행] 독일 드레스덴 & 프랑크푸르트 2편 : 드레스덴


1 편 공항편에 이어 2편 드레스덴 편입니다. 원래대로 하면 2편이 메인이 되어야 하는데 업부로 바뻐서 드레스덴 자체의 관광은 거의 아니 전혀 못했습니다. 회의장에서 멀리 보이는 탑의 꼭대기만 볼 수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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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에 들어가자 있던 HARIBO 젤리. 저의 과제의 홍 모 책임이 이 젤리는 선물로 사다 달라고 했는데, 떡하니 베개 위에 올려져 있네요. ㅋㅋ 우연치고는 넘 재밌어서 웃으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귀국할 때 공항에서 사서 공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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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용해본 유로화 동전들입니다. 학생때에 프랑스, 스페인 방문했을 때는 아직 유료화가 널리 쓰이기 전이라서 각 나라의 개별 통화를 사용했던 것 같았는데, 이젠 거의 유로화로 통일 된 것 같습니다. 우연찮게 50원짜리가 주머니에 있어서 같이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20센트랑 유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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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에서 찍어본 풍경입니다. 주위에 역 (Mitte 역)이 있어서 기차가 다니는 풍경을 자주 봤습니다. 호텔 창문을 활짝 열수 없는 구조라서 조금 뿌옇게 찍혔습니다. 다양항 종류의 기차들이 다니더군요. 유럽은 기차 시스템이 발달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근데 10일 넘게 동일한 풍경을 보니 질니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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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철도?. 자주 다닐 걸 봤는데 역시나 타보지는 못 했습니다. 약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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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 앞에 있던 스시 부페집. 점심은 가격대비 꽤 먹을 만 했습니다. 호텔 식당 빼고 가장 많이 간 식당입니다. ^^ 드레스덴에는 한국 식당이 하나 있는데, 1번 밖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불고기하고 김치찌개를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풍문에 의하면 다른 음식은 별로란 카더라 통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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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에서 유일하게 본 제대로된 건축물. 마지막날에 맥주마시러 가면서 찍었습니다. 아마도 쯔빙거 궁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더군요. ^^ 걸어서 10분 정도? 하지만 워낙 정신이 없어서 가볼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래서야 드레스덴에 갔다 왔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유명한걸 본게 없으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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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마시러 간 곳 입니다. 마침 흥겹게 놀고(?) 계시던군요. 아마도 가게에서 진행하는 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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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점원과 함께 한장. 조명이 어두워서 이상하게 나왔네요. 꼭 마네킹이랑 찍은 사진처럼 나왔습니다. ^^



적다보니 10일 넘게 있었던 드레스덴 글이 제일 짧네요. ㅋㅋ 뭐 일만 하다 왔다는 것이 느껴지시나요. ^^;; 다음은 그나마 구경을 했었던 프랑크푸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