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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들이

[크로스마일, 크마] 인천공항 글로벌 챠우 뷔페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로 한달에 한번씩 인천공항 식당들을 공짜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3달에 한번꼴로 출장을 다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월 사용액 50만원의 압박이 있긴 합니다만. ㅋ 매번 한식당 '하늘' 만 가다가, 이번에는 뷔페인 글로벌 '챠우'를 이용해 봤습니다.


'챠우'가 있는 주위에는 디른 워커힐 식당들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챠우'의 외부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론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식당안에서 술은 못 봤는데 말이죠.


식당안 창문을 통해서 들여다 본 면세점의 모습입니다. '챠우'는 보안 검색 전 랜드사이드에 있기는 아지만, 이렇게 면세점을 구경하면서 식사를 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항 놀이 하시는 분들에게 적격이란 생각이 드네요. ^^



식당안 모습. 제가 오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 크로스마일 카드를 이용해서 공짜로 먹기 때문에 입구에서 확인을 한 후에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안내하시는 분이 식탁위에 살짝 표시를 해주시더라구요. 공짜라서 차별하나 라고 느낄수가 있는데, 생각을 해보니 그런 건 또 아닌 것 같더라구요. 일단 크마 손님은 착석 전에 확인을 하고, 나갈때는 아무런 절차가 없습니다. 이에 반해 일반 손님들은 식사 후에 나갈때 계산을 하게 됩니다. 이런 차이가 있기 때문에 편의상 구별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뭐..제 개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


제가 처음에 퍼 온 음식들입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에서 본 것 보다, 음식들이 부족했습니다. 아마도 시간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사진에서 보았던, 면 요리가 없어서 약간 실망하였습니다. 



두번째 접시. 보안검색 통과 후에 있는 에어사이드 라운지(허브, 마티나)에 들려야 해서, 적당히 담아 왔습니다. 두접시만 먹고 가볍게 나왔습니다.

매번 '가야' 만 이용하다가 '챠우'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뷔페라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제 경우에는 '하늘'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돈을 내고 먹었으면, 원래 가격이 거의 2만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약간 억울한 뻔 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