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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놀타

소니 플래시 HVL-F36AM 소니 플래시 HVL-F36AM을 샀습니다. 작년 12월에 주문해서 랩 송년회때 신나게 찍어봤습니다. 그런데 접촉 불량인지 제 5D에 장착을 하면 발광을 하지 않아서 AS를 다녀오느라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무선동조는 잘 되는데 바디에 장착을 하면 꿈쩍을 안하더라구요. 병명은 접촉 불량 ^^ 다시 살아돌아온 녀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포스팅합니다. 간단히 스펙을 보면 가이드 넘버(GN) 36입니다. 이름을 보면 알 수 있죠. ㅋㅋ 소니에서는 36AM하고 56AM이 나오는데 작명의 센스를 느낄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56AM은 GN이 56입니다. 36AM은 끄덕끄덕은 되는데 도리도리가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몇번 사용해 보니 천정이 높은 곳을 제외하고는 36AM으로 충분하다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론.. 더보기
코니카 미놀타 Maxxum 5D AS 모듈 자동 치유 ^^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 DSLR 카메라인 Maxxum 5D(이하 5D)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미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Maxxum이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는 Dynax라고 불립니다. 2005년 겨울에 미국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그 때가 코니카 미놀타가 영상 사업부를 소니에 넘기기 직전이라서 떨이를 하는 중이였는지 모르겠는데, 50불 리베이트 받아서 정확히 600불에 샀습니다. 지금 DSLR 가격을 생각해 보더라도 아주 싸게 산 것 같습니다. 딸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아빠의 의무감에 불타올라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저렴하게 사서 그 동안 유용하게 잘 사용한 것 같습니다. 5D의 장점은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에 있습니다. 미놀타에서는 AS(Anti Shake)라고 부르고 소니로 넘어가서는 SSS(Sup.. 더보기
다음에 살 렌즈, 미놀타 or 소니 AF 28mm, F2.8 분류가 사진이라고 되어 있는데, 사실은 카메라(장비) 이야기입죠. ㅋ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는 미국에서 산 Maxxum 5D(한국에서는 Dynax 5D라고 하죠), 18-70 번들 렌즈, 50.7 단렌즈가 전부입니다. 주로 찍는 피사체가 채영(11개월된 사랑스런 내딸 ^^)이 밖에 없기 때문에 장비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 실내에서는 50.7로 찍고 빛 좋은 야외에서는 번들 렌즈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많이 어둡기는 하지만 번들의 화각이 광각에서 표준까지 커버하기 때문에 화각에 대한 목마름도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50.7의 화각이 너무 좁다는 것입니다. 아기가 어렸을 때는 몸집이 작아서 문제가 없었는데, 성장하면서 이젠 적당한 거리에서는 얼굴이 너무 크게 잡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