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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들이

[Hyatt] Hyatt Regency San Francisco


2013년에 운 좋게도 Diamond Trial을 신청하고 12박을 하게 되어 Diamond 등급을 획득하였습니다. 6월에 신청한 후 Trial에 성공하였기 때문에, 2015년 2월까지 Diamond 등급을 유지하게 됩니다. 혜택을 좀 받아 보려고 Hyatt 호텔 위주로 여행을 나녔는데, 생각난 김에 그 동안 방문했던 Hyatt 호텔들에 대해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정보들은 웹에서 찾아보면 나오기 때문에 제가 직접찍은 사진들과 느낀점 위주로 정리할 계획입니다. 그 첫 타자는 Hyatt Regency San Francisco 입니다. 

  • 기본방을 예약하고 Diamond Suite Upgrade Award를 사용하여 Balcony Suite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곳의 대부분의 Suite는 저층에 위치하고 있고, 제가 묵었던 방은 거리 쪽으로 창이 나 있어서 밤에는 약간 소란스러웠습니다. 이곳 이후로는 award를 사용하지 못해서 아직까지도 3개가 남았네요 ^^
  • Diamond benefit으로 Hyatt Regency San Francisco의 자랑인 regency club lounge 이용. 이곳에 머물실 계획이시라면 club lounge를 꼭 이용해 보시라고 추천해 드립니다. diamond 등급은 공자로 이용가능합니다.
  • 이곳 atrium에서 제가 예전에 감명깊게 본 영화인 Towering을 찍었다고 합니다. 노티(?)가 난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인상깊었던 로비였습니다.
  • diamond amenity로 1000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이게 참 쏠쏠합니다. ^^
  • 대도시 답게 주차비가 비싸고 vallet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싼 셀프 주차를 선호하는 저는 호텔 바로 옆의 Embarcadero center 지하 주차장에 밤샘 주차를 했습니다. 호텔 주차대비 경쟁력이 있었습니다.
  • 다음에 San Francisco에서 숙박을 하게 된다면 Grand Hyatt에서 한번 자보려고 합니다. Grand Hyatt는 Union Square 근처에 있어서 쇼핑하기엔 최적이라고 합니다.

멋찐 atrium의 모습. 저 엘리베이터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속도로 무척 빨라요!


Regency club lounge의 모습. 멋진 San Francisco 만과 Bay Bridge를 바라보면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공짜 음식은 덤이지요!


club lounge에서 찍은 bay bridge의 모습입니다.


호텔의 위치도 아주 좋습니다. 걸어서 바로 Ferry Building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주말 아침에 열리는 farmer's market에 가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