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마트에 가서 와인 사왔습니다. 이전 글에서 밝혔듯이 이마트 판매 1위인 Carlo Rossi Sangria. 와인 매장에 갔더니, Carlo Rossi 상표의 와인이 너무 많아서 잠시 당황했습니다. 전 하나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종류별로 다 있더군요. 사온 당일날 마시려고 하다가 같이 먹을만한게 없어서, 다음에 고기 먹을때 가족들이랑 먹기로 했습니다. 근데 특이하게도 마개가 코르크가 아니라, 소주처럼 돌려서 마개를 제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렴한 와인들은 다 이런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