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읽기

[책] 갑신년의 세친구



오랜만에 단숨에 읽은 책.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는게 함정이긴 하다. 책에 무슨 청소년용 성인용이 이겠나! 교과서에서만 살았던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의 이름을 내 마음에 제대로 들여놓게 된 계기를 준 고마운 책이다. 임오군란. 갑신정변. 격동의 조선말을 살아낸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 본다.


Web of Books : 동일 작가(안소영)의 [책만 읽는 바보], 동시대를 살다간 궁녀의 이야기 [파리의 조선 궁녀 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