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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차烏龍茶

아홉번째 2007. 3. 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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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rean.cri.cn/1/2005/04/08/1@35729.htm 에서 발췌했습니다.


[오룡차라고 부르게 된데는 전설이 있습니다. 17세기의 청나라 옹정년간에 복건성 안계(安溪)현에 소룡(蘇龍)이라는 사람이 차를 만들어가며 생활했습니다. 그의 얼굴이 검다고 해서 사람들은 아예 오룡이라고 그를 불렀습니다. 어느해 봄에 오룡이 찻잎을 따러 산에 갔다가 사슴이 지나가는것을 보고 잡아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때는 황혼이라 집식구들은 사슴고기를 먹느라고 원래는 당일로 찻잎을 처리했으나 그날만은 따온 찻잎을 감감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이튿날 아침이 되어 집식구들이 그제서야 어제 따온 찻잎을 생각하고 차를 닦았는데 생각밖에 차의 향이 특별히 강하고 쓴 맛이 전혀 없어졌습니다. 후에 오룡일가의 노력으로 끝내 오룡차를 만들어내게 되었고 이로부터 안계는 오룡차의 고향으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

지엔러가 결혼하러 중국에 다녀온 뒤에 인삼오룡차를 선물로 가져 왔습니다. 딱딱한 알갱이인데 따뜻한 물에 넣어두니 찻잎 모양이 나옵니다. 맛에 잼병인지라 일반 티백 녹차와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몸에는 더 좋을 것 같네요.

일본 만화 보면 우롱차를 마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우롱차가 오룡차의 중국 혹은 일본식 발음이라고 하네요. 우롱차가 과연 뭔가 궁금했는데 위의 글을 보니 감이 탁오네요~

사진을 하나 올리고 싶은데 회사라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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