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e Tahoe에 다녀왔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네비에서 visiting center 하나 찾아서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곳은 South Lake Tahoe (도시 이름인가 봅니다?)에 있는 Taylor Creek Visitor Center 입니다. 지리를 잘 모르니, 일단 visitor center 에 들렸다가, beach 주위에 차를 주차하고 호숫가로 나가봅니다. 일반적으로 제 지식으로는 beach 면 바닷가인데, 호숫가도 beach 라고 하다니! 그럴만하네요...ㅎㅎ심지어 파도도 그럴듯하게 칩니다! 영락없는 서해바닷가의 모습! 구름이 한점만 있네요..ㅋ 파도치는 장면.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서 바닥이 투명하게 들여다 보입니다. 파노라마 사진이 빠질 수 없죠! 누르면 아마도 커질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