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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들이

[Hyatt] Hyatt Vineyard Creek Hotel and Spa (Santa Rosa, Sonoma)


1박 2일 짬을 내서 산타로사에 다녀왔습니다. 산타로사라는 지명보다는 소노마라고 하는게 아시는 분이 많을 듯. 나파와 함께 와인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Hyatt Vineyard Creek을 예약하여 1박을 했습니다. 남은 스윗업그레이드를 2월까지 예약을 해야 해서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사용하였습니다. 위치는 산타로사 다운타운이고 고속도로 101과 바로 인접해 있어서 편리합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비수기라서 그런지 약간 휑한 분위기네요..ㅎㅎ


저희 가족이 받은 스윗룸입니다. 거실, 침실이 분리된 형태가 아닌 주니어 스윗형태입니다. 친절하게 rollaway bed까지 미리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거실의 모습입니다. 사진찍을 때마다 애들이 끼어들어서 어쩔수 없지 애들나온 사진으로 올립니다 ㄷㄷㄷ



거실 TV의 모습. 예정에도 없는 비용을 썼는데, frozen을 돈 주고 봤습니다. ㅎㅎ 극장이 아니라서 화질 및 음질이 약간 떨어졌지만, 가족들하고 침대에 누워서 같이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화질실 세면대의 모습입니다. 2명이 한꺼번에 세수 가능!


욕조 및 변기!?


욕조 및 샤워부스


아침을 먹은 식당입니다. 


식당 내부 모습.


메뉴. 다이아몬드 멤버라서 4인까지 무료로 먹을 수 있습니다. 거의 똑같은 메뉴를 Hyatt Regency DFW에서 본기억이 납니다...ㅎㅎ 뭔가 여러 Hyatt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듯 하네요...신기...


일단 제일 비싼 녀석으로 시켜봅니다. 던져니스 크랩 케익 베니딕트! 비싼 만큰 제 값을 못하네요...ㅎㅎ 너무 양이 많고 느끼해서 남겨버렸습니다....쩝....


와플은 언제나 맛있죠!


펜케이크도 맛있었네요. 거의 실패하지 않는 메뉴네요. 여기는 뷔페가 없고 단품만 있어서 소심한 저희는 3개만 오더해서 먹었습니다...ㅎㅎ

근처에 스누피 만화(원제는 Peanuts)를 그린 찰스 슐츠 박물관에도 다녀왔는데, 이곳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