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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들이

싱가폴 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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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 다녀온 싱가폴 여행기 입니다. 와이프, 5살, 7살 아이들이랑 다녀왔습니다. 첫째는 어릴때 미국에서 올때를 제외하고는 첨으로 하는 해외여행입니다. 둘째는 말할 것도 없겠지요. 제주도는 두 녀석 다 경험이 있긴 하네요.

공항 지하 주차장에서 탑승수속을 하러 이동하는 길입니다. 약간 비싸지만, 접근성이 좋은 단기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회사에서 해외출장을 몇번 다니다 보니 어느새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회원이 되었네요. 골드 때도 동일한 카운터를 이용해서 별로 감응은 없었습니다. 와이프랑 둘이서만 여행가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체크인 후에 와이프랑 딸래미 화장실 간 틈에 아들래미 사진 한장 찍어봤습니다. 요새 부쩍 귀여워진 모습이네요. 점점 자라면서 관심이 가는 녀석입니다.




출국 심사전에 끼니를 때우러 한식당 하늘에 갔습니다. 외환 크로스마일(크마)카드 혜택으로 공짜로 먹은 식사입니다. 공항 이용시에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라운지에 아이들이 입장이 가능해서 한 번 들려보았습니다. 식사를 마쳤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욕심이 없긴 했지만, 음식이 부실하더군요. ㅎㅎ 허브나 마티나 라운지가 음식 섭취에는 더 좋은 듯.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찍은 비행기. 설마 했는데 저 비행기를 타고 싱가폴에 갔습니다. 이런 우연이.




비행기에 탑승 후 한장 찍어봤습니다. 창가에 2자리 씩 앞뒤로 나눠 앉았습니다. 이륙전에는 애들은 항상 즐겁습니다.




딸래미도 한장.




드디어 싱가폴 창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애들이라 그런지 저런 작은 소품 하나에도 즐거워 하더군요. 장거리 비행에서 탈출한 것이 기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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