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번째비밀 in tistory

외환카드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공지가 4월 1일자로 올라왔습니다. 예전에 언뜻 봤을때는, 무심코 지나쳤는데, 이번에 다시 읽어보니 사용자에게 약간은 불리하게 정책이 변경된 것 같아서 포스팅해 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현재 외환 아시아나 시그너처 카드를 사용 중입니다. 면세점과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출장을 갈때도 시그너처 카드를 이용합니다. 면세점과 해외사용시 1000원당 2마일의 마일리지 혜택을 주니까요. 15만원 쿠폰도 받아서 신라면세점에서 잘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priority pass 카드(PP카드)도 열심히 이용중이구요. 현재 인천공항에서는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HUB 라운지를 PP 카드를 이용해서 방문해 봤습니다. 다음번에는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해..

저는 현재 갤럭시탭과 옴니아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옴니아1을 사용하다가, 기기변경을 통해서 갤럭시탭을 개통했습니다. 그런데, 갤럭시탭으로 전화통화가 불편해서 갤럭시탭의 유심을 옴니아1으로 옮겨서(유심기변) 통화전용으로 사용하고 갤럭시탭은 데이터쉐어링 유심을 이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옴니아1이 멜론폰이기 때문에, 옴니아1에서 인증을 통해서, 옴니아1과 갤럭시탭에서 모두 멜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인증받은 옴니아1 뿐만 아니라 갤럭시탭에서도 스트리밍뿐 아니라 dcf를 다운 받아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안 사실이지만, 갤럭시탭에서 다운받은 dcf는 기간 연장이 안됩니다. 즉 갤럭시탭에서 다운 받은 dcf는 인증기간 안에만 재생이 되고, dcf 기간 연장을 할 수 없습니다..

오산에서 광역버스(5300) 타고 강남역 다녀왔습니다. 예전엔 서울을 갈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부터미널가는 버스나, 강남역 가는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얼마전에 5300 광역버스가 이 버스들을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강남역에 볼일이 있어서 새로 생긴 광역버스 5300을 타보게 되었습니다. 강남역으로 가는 버스는 문화의 거리 주변에 정류장이 있습니다. 갈곳동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마을버스를 타고 전철역앞에서 내려서 걸어서 정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버스정류장입니다. 정류장 표시가 잘 보이게 되어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저보다 먼저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저는 광역버스라는 개념이 약간은 익숙하지 않은데, 아마도 고속도로를 타고 다니는버스 혹은 멀리다니는 시내버스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정류..

강남역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새로 오픈한 삼성 딜라이트 샵에 다녀왔습니다. 딜라이트 샵은 일종의 "플래그쉽 스토어"라고 볼수 가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 볼 수도 있고, 구매도 가능한 복합 매장입니다. 애플스토어와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삼성전자에서는 디지털플라자가 판매점의 역할을 해 왔는데, 추가적으로 대규모 플래그쉽 스토어를 시작하게 되었나 봅니다. 실제 딜라이트 샵의 수가 얼마나 늘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유의미가 시도라는 생각이 됩니다. 제품 판매에 열을 올리기보다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삼성 딜라이트 샵은 강남역 4번 출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존 홍보관인 삼성 딜라이트의 아래층에 ..

이번 제네바 출장길에 네스프레소 캡슐을 구매하였습니다. 국내보다 외국의 캡슐가격이 매우 저렴하다고 들었기 때문에, 네스프레소 살롱을 찾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것 저걱 여러종류로 240개 캡슐을 구매하였는데, 카드값이 153,953원이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캡슐 한개당 약 641원에 구매한 것이 됩니다. 현재 국내 네스프레소 클럽에서 파는 캡슐은 제일 저렴한 것도 825원인데 반해 상당히 싸게 구매한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더 싸게 구매하는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혹시 제네바 여행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포스팅 합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캡슐을 구매한 네스프레소 클럽입니다. 가져간 카메라의 박대리가 조기 퇴근을 하는 바람에 갤럭시탭으로 찍었습니다. 중요한 네스프레소 간판이 못 알아볼 정..

얼마전 네스프레소 머신 에센자(essenza)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마침 삼성가족구매센터에서 시중보다 싸게 나온 특가제품이 있어서 지르게 되었습니다. 덩달아 에어로 치노 5만원 할인권이 따라와서 이번에 친히 분당 롯데백화점까지 가서 에어로치노를 구매했습니다. 중요한 에어로치노의 가격은 14만 5천 2백원입니다. 저는 에스프레소의 쓴맛을 좋아라 하지만, 제 와이프는 일회용 믹스커피의 신봉자이기 때문에, 에어로치노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 구매한 에어로치노의 포장된 모습입니다. 동사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dolce gusto)와는 달리 약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향하고 있어서, 포장자체는 작지만 격조(?)가 있어보입니다. 개봉을 하면, 새빨간 책자가 나옵니다. 사용설명서(?) 쯤 됩니다...

얼마전에 뽐뿌를 이기지 못하고 약정이 6개월 정도 남은 옴니아1에서 갤럭시탭으로 갈아탔습니다. 기변은 했지만 옴니아1의 유심을 재활용해서 옴니아1은 통화용으로 사용하고 갤럭시탭은 현재 WIFI 전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데이터쉐어링 유심이 풀리면, 갤럭시탭에는 데이터쉐어링 유심을 물려서 사용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아시다시피 옴니아1이 멜론폰이라서 멜론이 평생 공짜입니다. 그런데 유심기변 후에 노래들이 1분밖에 실행이 안되더라구요. 얼른 멜론 사이트의 멜론 이용내역에 들어가보니 "멜론 프리티켓 공동프로모션"이 해지신청이 되어 있다고 나오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SK회선을 사용하는 옴니아1은 평생 무료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부랴부랴 뽐뿌 등에서 정보를 찾아보니 제가 생각한게 맞더라구요. 다만 한달에 한번 새..

삼성 아시아나 애니패스 플래티늄 신용카드는 특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천원당 2마일 쌓을 수 있습니다. 상당히 높은 적립율입니다. 신용카드 사용시 국세청에 신고된 업종이 한식,양식,일식,중식,뷔페,패밀리레스토랑,패스트푸드,커피전문점,주점,제과점,아이스크림 이면 조건을 만족시키게 됩니다. 단순히 보면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문제점이 있습니다. 비빔밥과 같은 한식을 먹더라도 2마일이 적립이 안될 수가 있습니다. 그 식당의 업종이 한식이 아니라면 말이죠. 그런데 사용자는 카드를 사용하기 전에는 신고된 업종을 알 수가 없습니다. (아는 방법이 물론 없는 것은 아닐겁니다. 계산할때 물어봐도 되죠. ^^;;) 물론 2마일이 적립안되는 곳은 1마일을 적립할 수 있습니..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니, 자연히 다른 방법으로 항공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현대 W Travel 카드가 있습니다. 이 카드 1천2백만원을 사용할 때마다 W Travel Ticket이라는 걸 1장씩 보내줍니다. 유효기간은 5년인데, 이 ticket을 사용해서 항공권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1장을 이용하면 국내선을, 3장은 동북아, 4장은 동남아, 7장은 미국, 유럽 등을 여행 할 수 있습니다. 장점은 성수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과 어떤 항공사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의 그림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입니다. W Travel 카드가 항공마일리지 카드보다 더 유리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언뜻 보..

요새 한 동안 골몰한 것이 어떻게 하면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효과적으로 모을 수 있을까? 였습니다. 그 결과를 간단히 요약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종의 중간정리라고 할까요. 기본적으로 각 카드별로 아시아나 적립율이 다르기 때문에 천원당 적립율이 높은 카드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사정상 삼성, 현대, 외환 세계의 카드사의 카드들을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그 중에서 간택된 녀석들이 다음에 소개드릴 애들입니다. ^^ 제일 먼저 소개드릴 카드는 "아시아나 삼성패밀리 플래티늄카드" 입니다. 이름이 상당히 기네요. 사용금액 천원당 1.33 마일(천오백원당 2마일)을 적립해주는 카드입니다. 삼성카드에서 유일하게 천원당 1.33마일을 적용해주는 카드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카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