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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Palace of Fine Arts & Crissy Field

주말에 시간을 내서 Palace of Fine Arts & Crissy Field에 다녀 왔습니다. 웨딩촬영의 전당이라고 하더군요...사실 진짜 목적은 애들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사주는 것이었기에, 산왕반점에 들른 후 가벼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운이 좋게 주차는 입구 바로 앞 도로변에 할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산책하기엔 정말 좋은 장소 같습니다. 추천 방문 코스가 될 듯 합니다.바로 옆에는 Crissy Field도 있어서 1타 2피입니다. 비치에서 금문교도 보이는 아주 멋진 곳입니다!Crissy Field나 근처 요트 클럽 근방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다음에 오면 그쪽에 주차하고 Crissy Field에서 놀듯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가벼운 마음으로 사진만 주르륵 올립니다...ㅎㅎ

여행, 나들이 2014.04.29

Kindle Paperwhite WiFi 구입

킨들 페이퍼화이트(Kindle Paperwhite)를 구입하였습니다! Citi Thankyou Premiere를 사용해서 받은 thankyou point를 이용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원래 포인트가 약간 부족했는데, 이유는 알수 없지만, 필요한 포인트가 할인되어 구매버튼을 눌렀네요. 14700 포인트가 할인되어 12400 포인트였습니다. 스토어픽업을 신청하여 구매 당일에 베스트바이(bestbuy)에서 찾아왔습니다. 광고가 있는 버전인것 같습니다. Citi Thankyou Premiere 받아서 AU까지 companion pass도 2번 받아서 잘 사용했고, 포인트로 항공권도 예매했는데 진짜 알차게 잘 쓰네요..ㅎㅎ 올해는 년회비까지 면제라.....최고입니다. 박스 뒷면입니다. 박스 앞면. 겉 박스를 제거한 ..

정보 2014.03.29

[Costco Wine #6] 2012 GOYETTE - Cabernet Sauvignon

이번에 코슷코에서 주워온 와인은 2012 GOYETTE - Cabernet Sauvignon 입니다. Sunnyvale Costco에서 가져왔습니다. 가격은 단돈 $14.69 입니다. 얼마전에 Sonoma County를 다녀온 생각이 나서 Sonoma에서 생산된 이 녀석을 골라왔습니다. 일반 Cabernet Sauvignon 보다 약간 가볍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듯 합니다. 레이블이 너무 단순하고 간략한 설명도 없네요. ^^;; 번역안해도 되서 포스팅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ㅎㅎ

와인 2014.03.24

[Hyatt] Hyatt Vineyard Creek Hotel and Spa (Santa Rosa, Sonoma)

1박 2일 짬을 내서 산타로사에 다녀왔습니다. 산타로사라는 지명보다는 소노마라고 하는게 아시는 분이 많을 듯. 나파와 함께 와인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Hyatt Vineyard Creek을 예약하여 1박을 했습니다. 남은 스윗업그레이드를 2월까지 예약을 해야 해서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사용하였습니다. 위치는 산타로사 다운타운이고 고속도로 101과 바로 인접해 있어서 편리합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비수기라서 그런지 약간 휑한 분위기네요..ㅎㅎ 저희 가족이 받은 스윗룸입니다. 거실, 침실이 분리된 형태가 아닌 주니어 스윗형태입니다. 친절하게 rollaway bed까지 미리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거실의 모습입니다. 사진찍을 때마다 애들이 끼어들어서 어쩔수 없지 애들나온 사진으로 올립니다 ㄷㄷㄷ 거실 T..

여행, 나들이 2014.03.05

[Costco Wine #5] 2011 Whitehall Lane (Merlot)

이번엔 Merlot으로 한 병 집어 왔습니다. 가격은 정확히 $19.99 입니다. 3년 연속으로 평가가 좋아서 선택했는데, 2011년에 대한 평가는 아직 없었습니다. 제가 마셔본 느낌으로는 아주 좋네요. 처음 맛을 봤을땐 이게 뭐지? 했는데, 약간 공기에 접하고 나니 목에서 부드럽게 넘어가네요. Merlot이 처음이었는데, 너무 맘에 듭니다. Merlot이 그리울때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와인 2014.02.23

삼성 NX11과 렌즈들

NX30이 나와서 슬슬 이동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점검할 겸 NX11과 렌즈들 사진들 올려봅니다. NX11과 85.4 렌즈입니다. NX11은 임직원 할인으로 싸게 사서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DSLR 스타일이지만, 두께가 얇아서 가지고 다니기 정말 좋습니다. 마운트된 85.4의 화질은 발군입니다만, 크기 및 무게가 문제입니다. 반드시 사용할 상황이 있을 경우에만 마운트하고 다니게 되네요. NX11에 번들로 딸려온 18-55 II 번들렌즈와 30mm 렌즈. 그리고 발매하자마자 구입한 16mm 렌즈입니다. 16mm는 12-24가 나오긴 전까지는 NX의 최광각을 책임지던 렌즈로써 저의 바디캡이기도 했습니다. 휴대성 때문에 30mm, 16mm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요새는 18-55 번들을 더 ..

카메라 2014.01.26

[캘리포니아] 티뷰론 (Tiburon)

하루일정으로 소살리토(Sausalito)와 티뷰론(Tiburon)을 다녀왔습니다. 소살리토는 예전에 페리빌딩(Perry Building)에서 페리를 타고 와 본적이 있지만, 티뷰론은 처음 방문입니다. 소살리토에서는 많이 알려진 Hamburger 식당에서 햄버거를 먹고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을 했습니다. 소살리토는 많은 분들이 다녀가실 곳이라서 딱히 추가로 쓸말이 없긴하네요. ^^ 티뷰론은 이번에 처음 가본곳인데, 아기자기하고 풍경이 이쁜 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정말 반할 정도로 좋은 곳입니다. 저는 마을 자체보다는 항구에서 샌프란시스코를 바다보는 풍경이 너무 멋졌습니다. 소살리토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티뷰론 방문을 더 추천드립니다.아래..

여행, 나들이 2014.01.06

[캘리포니아] The Lawrence Hall of Science

버클리 쪽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방문한 곳은 Lawrence Hall of Science 입니다. 버클리 대학 뒷동산 쯤에 위치한 곳으로,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게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버클리 대학에서 운영하는 곳이라서 버클리 학생과 직원은 무료인데, 그 외의 사람들은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주차료는 1시간당 $1. 과학 체험도 알차게 할 수 있었지만, 제가 제일 놀랐던 것은, 버클리 대학 포함해서 오클랜드 시내, 골든게이트 브릿지 (금문교) 및 베이 브릿지까지 모두 한꺼번에 볼수 있었던 전망이었습니다. 사진은 내공이 없어 허접하게 나왔지만, 그냥 가슴이 뻥 뚤린 정도의 장관입니다. 예전에 버클리 Sather tower에서 유료로 버클리 전경을 본 적이 있는데, 거기 보다는..

여행, 나들이 2014.01.06

[캘리포니아] Peet's coffee & tea 1호점

여기는 제 와이프의 사랑, Peet's coeff & tea 1호점입니다. 버클리 대학 앞에 있습니다. coffee bean도 팔고 tea도 종류가 다양하다고 하네요.와이프 말에 따르면, Peet's 아메리카노는 정말 two thumbs up! 이라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ㅎㅎ1966년 Alfred Henry Peet가 설립, 초기 스타벅스의 전신이었던 곳이라네요. 스타벅스는 하워드 슐츠가 회장으로 있고 이미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했죠. 참고로 스타벅스도 초기에는 Peet's bean을 썼답니다.Peet's는 나름 bean에 대한 자부심이 커, 스타벅스 따위와 비교를 거부한다네요. 그래서 가격도 더 비싼 편.1호점 답게 한 쪽엔 작게 나마 Peet 박물관도 있습니다. 원조 1호점에서 마시니 커피가 왠지..

여행, 나들이 201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