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제가 캘리포니아에 와서 첨으로 가본 하프문 베이 (Half Moon Bay)에 관한 내용입니다. 처음갈땐 별로 기대를 안하고 나섰는데, 날씨까지 도와줘서 환상적인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정말 강추하는 나들이 코스입니다. 저희는 아침 느즈막히 출발하여 Barbara's fishtrap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리츠칼튼 호텔을 끼고 뻗어있는 coastside trail을 따라 가다가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해변에서 놀 준비만 충분하다면 하루 코스로는 딱입니다. 처음 코스는 Pillar Point Harbor에 있는 맛집인 Barbara's fishtrap입니다. 사람들이 줄을 선다고 그러던데, 저희가 갈을 땐 운이 좋게도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Barbara's fishtrap 앞에..